브로멜라인 부작용 모르고 먹다가 호흡곤란...

브로멜라 인이라는 효소는 파인애플의 잎이나 과육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단백질을 녹여주고 탄수화물 등을 분해,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소화제에도 첨가되는 성분이다. 브로멜라 인 효소가 혈장, 고름, 진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에 활용되고 있기도 한데 브로멜라인 부작용도 만만치 않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브로멜라인 효능에 대해

 

파인애플의 과육과 잎에서 주로 채취하는 브로멜라 인 효소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해 소화제에 첨가되고, 고단위의 브로멜라인을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의 장에서 50% 정도까지 흡수될 수 있다. 혈장, 고름, 진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좋으며, 혈관 이완을 줄여주어 부종이나 붓기를 빼준다. 또한, 염증성 단백질을 분해시켜 염증을 완화시키며 족저근막염 개선에 필요한 영양요법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브로멜라인 부작용에 대해

 

알레르기 질환자 주의

 

브로멜라 인의 주 성분인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그 밖의  당근, 꽃가루,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복용하면 안 된다. 만약 모르고 복용했다가 브로멜라인 부작용으로 피부 발진이나 천식, 인후압박 통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심장 두근거림과 호흡 곤란 유발

 

브로멜라 인의 하루 최대 섭취량은 성인 기준 400mg 정도이다. 어린이의 경우는 최대 200mg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하루 기준치를 초과해서 장기간에 걸쳐 다량을 복용한다면 심장 두근거림이나 구토와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과다출혈 우려

 

출산 여성으로 모유 수유를 한다면 절대 브로멜라 인을 복용하면 안 되며, 임산부도 섭취를 금해야 한다. 브로멜라인 효소는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수술을 앞둔 경우에는 과다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브로멜라인 제품

 

마이디데이 브로멜라인

 

중국산 포도종자 추출물, 필리핀산 파인애플에서 추출한 브로멜라인, 국산 옥수수수염 분말을 주성분으로 국내 여성 한의사와 약사들이 주축이 되어 연구, 개발된 브로멜라인 제품이다. 또한 마이디데이 브로멜라인은 백복령, 포도씨 추출물, 은행잎 추출분말 등을 첨가하여 1일 1,000mg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흡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초미립 분말형태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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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푸드 퀘르세틴 브로멜라인

 

1968년에 설립된 미국의 나우푸드사에서 생산, 판매하는 브로멜라인 제품이다. 1 정당 브로멜라인 165mg, 퀘르세틴 800mg이 포함되어 있는데 위가 민감한 경우 식후에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나우푸드 케르세틴 브로멜라인 베지 캡슐

 

 

힐미 브로멜라인

 

국산 늙은 호박 추출 분말과 인도네시아산 브로멜라인, 벨기에산 파파인 등을 주성분으로 제조된 국산 제품이다. 열에 약한 효소의 단점을 피하기 위해 140여 회의 테스트를 거쳐 정제 형태로 제조하기로 결정한 것이 힐미 브로멜라인의 특징이다. 하루에 3정을 섭취할 경우 6개의 파인애플과 9개의 파파야를 먹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힐미 브로멜라인 파파인 늙은호박 칼륨

 

 

셀리트 브로멜라인

 

국산 파인애플맛 분말, 필리핀산 파인애플 추출 분말을 주성분으로 현직 의사들이 개발하였는데 브로멜라인 15,000mg과 나트륨 조절 원료 칼륨 6,000mg을 자체 개발한 최적의 배합비율로 강조하고 있는 제품이다. 초미립자형 분말로 제조된 셀리트 브로멜라인은 타제품과는 다르게 흡수력이 2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하루에 2포를 먹으면 15개의 파인애플을 먹는 분량이다.

 

 

 

 

 

 

브로멜라인 효능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상존하는 만큼  나우푸드 브로멜라인, 마이디데이 브로멜라인, 힐미 브로멜라인, 셀리트 브로멜라인, 나우푸드 퀘르세틴 브로멜라인 등을 구매할 때 반드시 비슷하지만 성분이 다른 유사품에 주의하여 주성분과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브로멜라인 부작용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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