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중축소수술후 방심했더니 이런일이...

 

 

 

 

인중축소술을 받기 전 나의 긴인중과 턱의 비율은 1.5 대 2인데 최상의 비율은 1 대 2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인중이 길고 턱은 짧아 보여서 동네 친구들의 놀림의 대상이었다.

 

인중축소술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있었지만 결국 긴인중을 수술했고 인중축소수술 후기를 풀어본다.

 

 

 

• 첫 인중축소 수술 후 관리 소홀이 부른 참사
• 입원부터 인중축소수술 후 퇴원까지 3일이면 충분
• 퇴원 후 인중축소술 관리방법

 

 

 

 

 

 

 

첫 인중축소 수술 후 관리 소홀이 부른 참사

 

첫 인중축소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꼭 바르고 먹으라고 준 재생크림과 약을 조금 먹고 바르다가 어디에 두었는지도 잊어버렸다.

 

예쁘게 바뀐 얼굴에 자신감을 갖고 대낮에도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돌아다녔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코 아래 인중골의 수술 자국이 야외 햇빛에서는 더욱 번들거리고 마치 화상환자의 흉터처럼 수술 주변 피부가 번들거렸다.

 

 

 

 

 

 

 

또한 재생크림을 주기적으로 바르지 않고, 야외에 나갈 때 선크림을 바르거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를 쓰지 않아 수술 전 상태로 인중골이 조금 내려온 것 같다.

 

 

그리고 원장님과의 상담에서 긴인중이나 인중골은 입술의 모양과 잘 매치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난 이것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래서 주변에서 인중골 축소술을 하면서 입술도 조화와 발란스를 가질 수 있도록 동시에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인중축소수술후기를 읽고 나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입원부터 인중축소수술 후 퇴원까지 3일이면 충분

 

인중축소술에 대해 상담을 받고, 수술 날짜를 정하고, 수술 후 소독하러 내원하고 1주일 만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아직도 마스크를 사무실이나 실외에서 착용하는 분위기라서 수술한 사실을 내가 얘기하기 전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JOYPRETTY 흉터제거연고 수술 화상 상처 흉터 겔

 

 

 

 

퇴원 후 인중축소술 관리방법

 

재생크림

 

수술부위에 골고루 펴서 바르라고 주는 재생크림은 반드시 시간에 맞춰 도포해줘야 한다. 지금 당장 편하다고 그냥 다니다 보면 코 밑의 수술 자국의 윤곽이 점점 선명해져서 흉터를 가릴 수 없는 상황까지 진행될 수 있다.

 

 

선크림

 

햇볕이 있던 없던 선크림을 수술부위에 바르고 외출해야 한다. 창이 넓은 모자를 함께 쓰는 것이 더욱 좋다. 수술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술부위가 붉은색을 띤 상태로 유지되다가 그대로 피부에 흡착될 수 있다.

 

 

 

 

 

 

 

긴인중을 없애는 인중축소술 후 한 달 정도 지나면 부기도 모두 빠지고 입술의 움직임이나 얼굴 전체의 피부가 거의 수술 전의 상태로 회복되어 예쁜 인중골이 형성되었다는 인중축소수술후기 경험담을 마친다.

 

 

그러나 아직은 마치 복화술을 하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코 아래에 있는 수술 자국은 실내조명 아래에 있으면 그늘이 생겨 전혀 알아챌 수 없게 되었다

 

 

 

인중축소술, 입원 전부터 퇴원후 두 달동안 관리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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