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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환자, 공복혈당 수치 높다면 이것 3가지도 많다?

by 메디칼 스토리 2023. 3. 14.

당뇨 진단을 받기 얼마 전부터 항상 목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니 소변도 자주 마렵다. 그리고 잦은 소변으로 내 몸의 영양분이 다 빠져나가서 살도 빠지는 것 같다. 이 말은 공복혈당 수치 등이 높아 고민하는 당뇨환자들의 추측이 아니라 모두 정확하게 맞는 말이다.

 

 

 

 

 

 

당뇨환자들이 자주 겪는 세 가지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항상 배가 고파서 많이 먹는다. 하지만 몸무게는 오히려 줄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혈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중요한 성분이다.

 

공복혈당 수치 등이 높아지는 원인은 혈당, 즉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나 지방으로 흡수되어 사용되어야 하는데 혈관 내부에 계속 쌓여서 혈당만 높이는 것이 당뇨병이다. 이렇게 혈관 내에

 

쌓인 포도당은 결국 소변으로 자주 배출되게 된다. 그러면서 수분이 부족하니 또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 것이다. 계속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니 우리 몸은 영양분이 부족해서 더욱 자주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당뇨병이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이것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활동하지 않으면 공복혈당 수치 등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나중에는 실명, 만성 신부전증 등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종류 두 가지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몸에서 전혀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이다.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 매일 인슐린주사를 통해 몸에 인슐린을 공급해줘야 한다. 또한 성인들이 주로 말하는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이다. 체내에서 인슐린이 분비는 되지만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활동을 못해 공복혈당 수치 등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

 

먼저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부모가 당뇨병이 있다면 자녀들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최대 50%까지 된다는 통계결과가 있다. 이 외에도 비만이나 고령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당뇨병이 있는데 현대인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 등이 원인이 되어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당뇨병 고위험군,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당뇨증상이 없더라도 40세가 넘으면 반드시 매년 혈당검사를 해야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40세 이전부터 매년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를 미리 예방하고 합병증 등의 고통을 겪지 말아야 한다.

 

  • 부모나 형제 중에 당뇨질환을 갖고 있는 가족이 있다
  • 비만, 특히 복부둘레 비만이 심하다
  • 고혈압이 있다
  • 혈중지질이상 진단을 받았다
  • 예전에 당뇨병 전기 단계인 공복혈당 장애 또는 내당능 장애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 심혈관 질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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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완치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공복혈당 수치 등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시켜 합병증 발생을 막고 늦추는 것을 목표로 식이조절과 비만, 지방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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