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이나 아침에 왼쪽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증상이 있고 협심증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변 이형 협심증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변 이형 협심증에 대해 먼저 이해하면 역류성 식도염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변 이형 협심증, 전조증상을 알고 있어야 한다.
새벽이나 이른 아침이 아닌 한창 활동하는 낮 시간에 가슴의 가운데 부분이나 왼쪽 가슴 통증이 있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인 협심증 전조증상이다.
하지만 변 이형 협심증 전조증상은 경련에 의해 갑자기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가슴 통증을 유발하고 나중에는 심정지상태를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5분 이내에 막힌 혈관이 자연스럽게 다시 열리는 경우가 많다.
역류성 식도염이라면
새벽이나 아침에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호흡 곤란 증세가 있기도 한데 한 낮이나 한참 활동하는 시간대에는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밤새 누워있으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변 이형 협심증 검사, 확진방법
경련이 일어나고 이때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증상이 확인되어야 변 이형 협심증 여부를 확진할 수 있다. 그래서 에르고노빈(Ergonovin)이라는 물질을 신체에 주사한 후 고의적으로 경련을 유발해서 관상동맥조영술로 혈관이 막히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 경련이 일어날 때 혈관이 막힌다면 변 이형 협심증이 확실하다.
변 이형 협심증 환자가 매일 해야 하는 것(주의사항)
만약 변 이형 협심증으로 확진을 받았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바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약을 먹는 것이다. 저녁에 음주를 했더라도 자기 전에 반드시 혈관확장제를 먹고 자야 새벽녘에
경련으로 혈관이 막혀 심정지로 사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는 우리 몸의 혈관이 확장하지만 자는 동안에 술이 깨면서 서서히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게 된다. 이때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너무 이른 저녁에 혈관확장제를 복용하면 새벽까지 혈관확장의 약효가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자기 전에 복용해야 한다.
하루 중에 아무 때나 왼쪽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협심증이다. 또한 새벽이나 아침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변 이형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데 새벽녘에 가슴 통증이 있다면 역류성 위장질환일 수 있다. 증상은 있는데 확실하지 않고, 혈관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조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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