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낮추기, 4가지만 하면 된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공복상태로 있으면 혈당이 서서히 떨어진다. 하지만 필요한 양만큼의 포도당을 간에서 만들어주므로 떨어진 혈당이 다시 회복된다. 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포도당을 만들어 공복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기도 한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안 떨어지는 이유

 

 

 

 

공복혈당 이란

 

8시간 동안 금식하고 측정한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를 공복혈당이라고 한다. 공복혈당 수치가 99mg/dl 이하이면 정상 수치이다. 하지만 100-125mg/dl 사이에 해당되면 '공복혈당 장애'라고 하고 126mg/dl 을 초과하면 당뇨로 진단한다.

 

 

 

 

공복중에도 포도당 공급이 필요하다

 

우리 신체는 음식을 먹지 않거나 잠을 자는 시간에도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특히 뇌는 일정하게 포도당을 계속 공급해줘야 한다.

 

그렇다면 음식을 안 먹는데 어떻게 당을 공급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인슐린처럼 췌장에서 분비되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때문에 가능하다.

 

 

 

 

 

 

 

 

공복중에도 포도당이 공급되는 방법

 

음식물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면서 췌장에 있는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시작된다. 그러면 인슐린에 의해 혈액내에 있던 포도당들이 세포 내부로 흡수되어 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리고 남은 성분은 지방에 저장되며, 일부는 간에서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보관된 후 혈당은 내려오게 된다.이와 반대로 공복혈당 100 이하로 낮아지면 췌장에 알파세포에서 글루카곤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간에 신호를 보내 간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을 분해 시켜 포도당으로 만들어 혈류속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다시 떨어졌던 혈당이 다시 올라간다. 

 

결국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과 글루카콘이 우리 몸에서 필요한 포도당을 적절하게 생산하고 조절하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혈당 조절 과정이 불안정하면 생기는 일

 

음식을 섭취하던 공복중이든 항상 일정하게 혈당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요인에 의해 이런 혈다 조절과정이 깨지면 인슐린 분비에도 문제가 생겨 우리 몸에서 인슐린의 말을 듣지 않는 '인슐린저항성 '이 생긴다.

 

또한 글루카곤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필요이상으로 많은 포도당을 생산해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급격히 초과 시키기도 한다.

 

 

 

 

인슐린과 글루카콘 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하는 요인

 

공복 상태에서 간은 필요한 만큼의 포도당을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만들어 먹은 것도 없는데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중요 요인으로는 내장지방, 지방간, 부족한 수명, 스트레스가 있다.

 

 

 

 

 

 

 

 

과다한 내장지방

 

공복혈당을 올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복부둘레로 알아볼 수 있는 내장지방이다. 내장지방은 공복혈당 낮추기에 실패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팔과 다리는 가늘어도 배만 볼록하게 나온 아저씨들은 특히 공복혈당 높은 이유를 가장 잘 나타낸다.

 

 

 

건강하지 못한 간

 

공복혈당을 높이는 원인은 바로 지방간이다.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췌장에 있는 글루카곤 호르몬에 의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에 공급되야 한다.

 

하지만 간에 지방이 끼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적정량의 포도당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대량으로 포도당을 만들게 된다. 지방간이 있는 성인의 당뇨병 발병율이 5배나 높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쉬지 못하는 뇌

 

충분하게 잠을 잔 날과 잠을 설친 날 아침에 공복혈당 수치가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당뇨환자들은 잘 알고 있다.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 바로 뇌이다.

 

그런데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거나 중간에 자주 깨는 등의 이유로 숙면을 하지 못하면 뇌는 쉬지 못하고 계속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간에게 더 많은 포도당을 공급해달라고 하니 공복이지만 혈당수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당뇨환자의 공복혈당 100 정도의 정상수치 유지를 위한 숙면은 꼭 필요하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로 안 떨어지는 이유 바로가기

 

 

 

 

스트레스 호르몬

 

일상생활을 하는 낮에 분비되는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있다. 이 호르몬은 아침부터 활동을 시작하는데 밤이 되면 분비량이 줄어든다.

 

하지만 긴장하거나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코티솔 호르몬이 계속 분비될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그래서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을 방해해 공복혈당 높은 이유를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공복혈당 수치도 낮아진다.

 

 

 

 

뉴트라라이프 혈당조절 바나바잎 추출물

 

 

 

 

공복혈당 높은 이유로 내장지방, 지방간, 수면장애, 만성 스트레스는 당뇨환자가 항상 염두에 두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4가지 중에 1가지라도 균형이 깨지면 공복혈당 100 정도의 정상수치는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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