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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외로 모르는 술 마신 후 저혈당 증상과 그 위험성

by 메디칼 스토리 2023. 5. 17.

지인과 술 한 잔 즐긴 다음 날, 저혈당 증상을 경험했던 당뇨환자들은 이런 증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대처 방법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평소 간 기능 저하와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면 저혈당 쇼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최우선으로 알코올부터 처리하는 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온갖 화학반응의 중심축이며 종합화학공장인 간은 신체 조직들 간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체내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간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처리하지는 못하며

 

가장 최우선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바로 알코올 분해활동이다. 알코올 분해만을 집중적으로 처리하느라 체내에 필요한 다른 작업이 후순위로 밀리고 처리가 지연되는 것이다.

 

 

 

음주 후 저혈당 쇼크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위험성

 

전 날 저녁 음주를 한 후 다음 날 아침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면 평상시보다 많이 내려간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원인은 바로 간에 있다. 간은 전날 마신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온 힘을 쏟다 보니 포도당을 생성하거나

 

저장해 둔 포도당을 분비하는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 그래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술 마신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꿀물을 마신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의외로 모르는 저혈당 증상

 

당뇨환자의 혈당수치가 70 아래로 떨어지면 저혈당 쇼크로 인한 의식 불명이나 심장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 증상들이 나타나면 즉시 당 간식을 섭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손 끝이 떨리고 식은 땀이 난다
  • 심장이 막 두근거린다
  • 얼굴이 창백하다
  •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눌해진다
  • 갑자기 공복감을 느낀다

 

 

 

음주 다음 날, 더 올라간 공복혈당 수치 관리

 

보통은 음주한 다음 날 아침에는 공복혈당이 평소보다 더 떨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간이 밤새도록 알코올 분해작업을 하느라 포도당을 만들거나 저장해 둔 포도당을 분비하는 작업을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공복혈당 수치가 음주하지 않은 날보다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간기능 저하 또는 간기능 고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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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음주는 생활의 활력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혈당 관리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 또는 잦은 음주로 인한 저혈당 쇼크를 조심해야 한다. 평소 저혈당 증상을 알아두어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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