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48 소변이 자주 마려운 당뇨병, 원인은 바로 이것 당뇨병이 생기면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소변이 자주 마렵다는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조짐이 오고 일상생활이나 수면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빈뇨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또 다른 증상과 공복혈당 수치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로 인한 빈뇨의 원인 우리 신체에서 뇌를 비롯한 모든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 즉, 혈당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당뇨병에 걸리면 혈관을 통해 공급되던 포도당이 공급을 멈추고 혈관 속에 계속 머물러있게 된다. 결국 적정 수준을 넘으면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고 결국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즉 당뇨병은 혈당 전달에 문제가 있어 공복혈당 수치가 높거나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질환이다. 당뇨의 또 다른 증상 항상 배가 고프고 갈증이 나서 .. 2023. 3. 31. 공복혈당 장애 진단, 이제 당뇨병에서 탈출을 준비해야합니다.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측정한 혈액 내의 포도당 수치를 공복혈당 수치라고 하는데 100-125mg/dl의 범위에 해당되면 '공복혈당 장애'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공복혈당 수치가 두 번 이상 측정했을 때 126mg/dl을 넘으면 비로소 당뇨병으로 확진하게 된다. 공복혈당 수치를 낮추는 방법 매년 받는 건강진단은 며칠 전부터 술도 줄이고 담배도 줄이면서 준비하기 때문에 검진 당일 아침에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가 정상 수치를 조금 벗어나 당뇨로 가기 전단계인 공복혈당 장애로 진단받을 수도 있다. 우리 몸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는 공복상태에서도 지방세포나 간에 저장된 지방성분을 분해, 합성하여 포도당으로 만들어 신체 곳곳에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게 된다. 하지만 복부비만이 심각한 수준이거나 지방간이 있는 당뇨환자의 .. 2023. 3. 23. 공복혈당 장애와 내당능장애, 한 가지만 있어도 당뇨병이다. 보통은 건강진단을 하기 전날 저녁 식사후 금식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 여부를 검사하게되는데 이때 나온 수치는 공복혈당 수치이다. 즉 공복혈당 수치만으로 당뇨병 여부를 확정한 것이다. 공복혈당 수치보다 더 정확한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공복혈당 수치만으로 당뇨병 여부를 진단하는 것보다는 혈당 수치의 변화추이가 더 빨리 반영되는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를 당뇨병의 판단기준으로 보아야한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더 정확한 판단기준인 이유 초기에 당뇨병이 시작되는 과정, 즉 혈당에 변화가 발생하는 과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초반에 당뇨병의 조짐이 보이면 제일 먼저 몸의 변화가 관찰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 관리가 되지 않아 혈당수치가 급격히 상승하.. 2023. 3. 21. 저혈당 쇼크가 의심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 우리의 혈액 속에 포도당의 농도를 혈당이라고 한다. 이 혈당은 당뇨가 없는 정상인이 항상 70-140 mg/dl 사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하지만 저혈당 쇼크를 경험한 당뇨환자의 경우 50mg/dl 이하까지 급격하게 떨어져서 의식을 잃거나 심정지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저혈당 증상 혈당이 70mg/dl 이하로 진입하면 저혈당이라고 하는데 이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저혈당 증상은 몸이 미세하고 떨리고 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창백한 얼굴에 식은땀이 동반되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며 두통이 시작되기도 한다. 이런 상태로 계속 있으면 저혈당 쇼크로 인해 발작이나 경련이 나타난다. 급기야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저혈당 대처법 저혈당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집안에서나 외출할 때 항상 혈당측정기를 .. 2023. 3. 18.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