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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 대 비문증 방치하다 실명할 뻔...

by 메디칼 스토리 2022. 9. 21.

비문증(飛 날 비, 蚊 모기 문), 즉 모기가 날아다니는 증상이라는 뜻으로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른다. 비문증은 우리 눈 속에 있는 탁구공만 한 유리체 속에 떠다니는 불순물이 눈에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비문증 원인?

 

우리 눈 속에 탁구공만 한 유리체는 반고체 상태의 투명한 물질로 채워져 있으며, 무색이고 투명한 젤리 모양의 조직이다. 이 유리체는 빛이 직선으로 통과하기 위해 항상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물처럼 물거져서 불순물이 생기고 이것이 수정체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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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을 방치하면?

 

노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을 안구질환에서 찾을 때 노안과 비문증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눈앞에 날파리나 벌레가 날아다닌다고 모두 비문증이라고 확신하면 안 된다.

 

대부분의 비문증은 노화가 원인이기는 하지만 비문증 환자의 5% 정도는 망막박리, 망막열공,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포도막염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문증 증상이 발생하면 일단 안과에서 정확한 비문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어린 학생에게 증가하고 있는 비문증

 

40대 이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50대를 지나면서 증가하고 있는 비문증은 최근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 대 비문증 환자의 경우 장시간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고도 근시나 근시가 있는 사람에게는 비문증 증상이 좀 더 빨리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고도근시가 있거나 안과 수술 병력이 있거나 망막박리 병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비문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문증 자연 치유, 가능한가?

 

비문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리된 유리체가 안구의 아래쪽이나 주변으로 이동해서 없어지거나 옅어지면서 비문증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마다 시기가 다르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지거나 느낌이 무뎌지면 비문증 증상이 없어졌거나 비문증 자연 치유됐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비문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칫 비문증 증상이라고 확신하고 비문증 자연 치료를 기대하며 방치하다가 다른 안과 질환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비문증 치료 방법

 

비문증 증상은 시력에 영향은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이다. 특히 20 대 비문증 환자의 경우 한창 학업에 열중할 시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비문증 치료 방법으로 약물,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는 미미하며 수술을 한다면 대규모 수술을 해야 하고 매우 어렵고 위험하다.

 

그래서 비문증 원인으로 인한 동반 증상이 없다면 절대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이러한 비문증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되어 비문증 자연 치유되는 것이 대부분이니 눈에 좋은 음식이나 운동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비문증 치료나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다만 축구나 권투 등 머리에 심한 충격을 주는 운동은 삼가해야 하며, 머리를 과도하게 흔드는 춤 등의 스포츠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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