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얼굴에 한 두 개 있던 검버섯이 이제는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 또는 몇 개 있던 얼굴 검버섯이 시간이 지나면서 번지고 진해지는 원인은 바로 이것이다.
얼굴 검버섯 원인
의학적 용어로 지루각화증이라고 하는 검버섯 원인으로 학계에서는 노화, 유전적 요인 또는 외부 환경을 꼽고 있다. 그리고 검버섯과 비슷한 것으로 '일광흑자'가 있는데
검버섯 전 단계의 질환으로 윤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젊은 사람들에게도 자주 생긴다. 일광흑자는 점점 검버섯으로 바뀌는데 피부에서 약간 돌출되기도 한다.
검버섯, 기미 구별방법
얼굴 검버섯은 기미아 매우 비슷해 피부과 의사가 아니면 구별하기가 어렵다. 검버섯은 일광흑자와 마찬가지로 기미보다 더 크고, 반점이 여러 개 생기고, 점점 커지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기미는 대부분 검버섯보다 크기가 작으며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서 갈색 색소반, 즉 다양한 점 모양을 띠고 있다.
얼굴 검버섯 제거 방법
검버섯 없애는 법은 민간요법부터 피부과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미백효과가 뛰어난 '하이드로퀴논' 성분이나 '트레티노인' 성분이 함유된 검버섯 제거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이드로퀴논 성분
하이드로퀴논 성분은 피부의 표피층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의 작용을 억제해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임상 실험에서도 하이드로퀴논 성분이 4% 포함된 검버섯 제거 크림을 12주간 사용한 환자의 40%가 피부 검버섯 제거 효과를 나타냈다.
트레티노인 성분
또 한가지 얼굴 검버섯 제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트레티노인 성분이 있다. 트레티노인 성분은 피부 각질 세포의 생성과 탈락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멜라닌 색소를 갖고 있는 각질세포를 신속히 탈락시키는 것으로 피부색이 밝고 훨씬 개선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 검버섯 원인이 노화나 유전적 요인이더라도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에 의한 후천적 원인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름이 아니어도 자외선 차단지수가 15 이상인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하이드로퀴논'이나 '트레티노인' 성분이 함유된 검버섯 제거 크림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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