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혈당 수치 높은 이유, 바로 이것 때문

 

 

 

 

전날 저녁을 먹고 2시간 뒤에 측정한 혈당수치보다 다음 날 아침에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가 왜 더 높게 나오는지 궁금할 수 있다. 그 원인과 아침 공복혈당 낮추기 방법을 알아보자.

 

 

 

• 취침 전보다 아침에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진 원인
•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새벽에 혈당이 상승하는 이유
• 아침 공복혈당 낮추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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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전보다 아침에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진 원인

 

1. 첫째로 생각해 볼 것은 야식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들기 전 늦은 시간에 뭔가 야식을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신진대사활동이다.

 

 

2. 두 번째로 혈당상승에 영향을 주는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원인이다.

 

이 호르몬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해준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밤새도록 신체활동이 지속되며 에너지인 포도당이 필요해 혈당상승이 유발되는 것이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새벽에 혈당이 상승하는 이유

 

수면중에 우리 몸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치유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어느 정도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잠을 설치거나 제대로 못 잔다는 것은 신체가 자는 동안에도 계속 활동하는 것이라 에너지원이 필요하게 되므로 포도당이 생산되어 공복혈당 수치가 밤새도록 올라가게 된다.

 

 

반면에 깊은 잠이 들어 숙면을 취하면 신체 활동이 없어서 혈당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혈당수치가 떨어졌다는 것은 뇌 활동이 그만큼 적었다는, 즉 숙면을 취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새벽이 되면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다시 혈당을 적정수치로 올리게 된다. 숙면을 취하든지 밤새도록 뒤척이며 잠을 못 자든지 새벽이나 아침에 혈당은 다시 적정 수치로 올라간다.

 

단지 당뇨환자는 올라가는 정도가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아침 공복혈당 낮추기 방법

 

1. 질 좋은 수면

 

잠을 잘 자야 한다. 깊이 잠 들고 꿈을 안 꾸는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자는 방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다.

 

우리 몸을 정화시켜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한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침대에 누워야 한다.

 

하지만 가능하면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꿈을 꾸지 않는 깊은 잠을 7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2. 야식 금물

 

저녁식사를 마치고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는다면 다음날 아침 공복혈당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정상적인 결과이다. 야식이 생각나는 시간을 피하려면 10시에서 12시 사이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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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낮추기 목표를 세우지만 매번 야식이나 잦은 과음으로 인해 아침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 고민이라면 밤새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하면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생활패턴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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