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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등통증 위치, 여기가 아프면 생존확률 10%이하라는데

by 메디칼 스토리 2023. 6. 15.

 

 

 

 

5년 이상 생존율이 10%에 불과한 췌장암은 국내 발생 10대 암 중에 하나이다. 위암은 위내시경으로, 대장암은 분별 잠혈검사로 질환여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췌장암 등통증 위치와 황달 여부로 추정하는 방법 외에는 딱히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췌장암 등통증 위치
  • 췌장암의 발생 원인
  • 췌장암의 전조증상
  • 췌장암의 자가진단방법
  • 췌장암의 치료

 

 

 

임산부-왼쪽배-통증-출혈까지-동반되면-자궁검사
임산부 왼쪽배 통증, 출혈까지 동반되면 자궁검사해봐야

 

 

 

 

 

 

 

췌장암 등통증 위치

 

등 중앙의 견갑골 사이에 움푹 들어간 가운데 부분에서 약간 아래쪽 부분이 췌장암 등통증 위치이다. 이 부위에 쥐어짜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난다.

 

보통 췌장암 환자의 20%정도가 등통증을 호소하는데, 90% 정도는 등의 위쪽이나 명치 높이 정도의 부위에서 심한 통증이 있다고 말은 하지만 정확한 부위를 집어내지는 못한다.

 

그런데 만약 황달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췌장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췌장암의 발생 원인

 

사람의 몸에서 발병하는 암중에 생존율이 가장 낮은 췌장암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에 대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췌장암 발병 위험군에

 

고령자, 흡연자, 당뇨병환자, 만성췌장염, 췌장암이 있는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으로도 췌장암이 발생한다.

 

 

 

 

 

 

 

췌장암의 전조증상

 

황달

 

췌장암의 초기 전조증상으로 그나마 밝혀진 것이 황달이다. 혈류에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증상이 황달이다.

 

췌장의 머리 부분에 암이 발생하면 혈류에 담즙이 쌓여 피부의 지방에 축적되어 피부가 노랗고 눈의 흰자도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달에 걸리게 된다.

 

 

 

 

 

 

 

체중감소와 소화불량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는 췌장 효소가 감소해 지방이나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흡수할 수 없어 급격한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은 6개월에 10% 이상 체중이 줄어들게 한다.

 

 

 

 

 

 

 

구토와 메스꺼움

 

십이지장 옆에 있는 췌장은 암이 발생하면 위에서 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데 문제를 발생시켜 구토와 메스꺼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당뇨병

 

췌장암 환자의 반 이상이 이미 당뇨질환을 갖고 있다. 당뇨병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암센터의 연구결과에서도 췌장암이 제2형 당뇨병을 유발시킨다고 말했다.

 

 

 

 

 

 

 

기름기 많은 변

 

지방을 소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기름기가 많아 물에 뜨는 대변을 보게 된다.

 

 

 

 

 

 

 

췌장암의 자가진단방법

 

  • 최근 6개월간 체중이 5%이상 감소했다
  •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데 갑자기 당뇨판정을 받았다
  • 당뇨질환이 갑자기 악화되었다
  • 췌장암 등통증 위치에 통증이 낫지 않는다
  • 황달이 생겼다
  • 소변이 진갈색 또는 붉은색이다
  • 식욕부진에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난다

 

 

 

 

 

 

 

췌장암의 치료

 

  • 수술적 치료
    췌장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췌장의 머리부터 연결된 십이지장과 담도, 담낭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하거나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부분에 생긴 암은 비장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한다.


  • 항암 치료
    국소적으로 진행중이거나 전신에 진행중인 췌장암 또는 췌장암 절제 수술 후에 적용하는 치료방법이다.


  • 방사선 치료
    췌장암의 절제가 어렵거나 원격으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에 항암 화학치료와 동시에 실시하는 치료이다.


  • 보존치료
    담관이 막혀서 생기는 폐쇄성 황달은 내시경으로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치료한다. 췌장암 통증은 진통제로도 호전되는데 심하다면 신경마취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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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과 연관성이 가장 큰 당뇨질환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췌장암의 종양표지자인 CA19-9 검사 등을 주기적인 받아야 한다.

 

또한 췌장암 등통증 위치로 알려진 견갑골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위에 통증이 있고 황달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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